역대급 공포라는 <쏘우X> 안무섭게 보는 방법 공유
‘쏘우X’가 역대급 공포영화로
돌아왔다. 살인마 ‘직쏘’로
할동하던 ‘존 크레이머’가 등장해 원조 팬들의 향수를 돋게
했다.
13일 개봉한 ‘쏘우X’는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 스릴러 시리즈 ‘쏘우X’의 10번째 작품이다. 기과한
형상을 하고 자전거를 타는 직쏘 인형은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를 하며 공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.
‘쏘우X’ 관람객들은 역대급
공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. “잔인한 걸 잘 못 보는데 쏘우는 재밌다” 라며 애정을 드러내는 관객도 있었다. 이런 관람객들을 위해 무섭게
볼 수 없는 방법의 댓글이 올라왔다.
현재 흥행을 이루고 있는 ‘서울의 봄’의 악역인 ‘전두광’을
대입하면 재미있다는 댓글은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샀다.
뿐만 아니라 CGV의 사전기대지수 99%,
실관람평지수 92%를 기록하며 12월 개봉 영화
중 경쟁력있는 영화로 자리잡는 중이다.
12월 13일 개봉 당일, 이른 시간부터 극장을 찾은 공포영화 매니아 관람객들의 후기도 신선하다.
“삶의 생기를 불어넣는 명작”, “여태
본 공포영화 중 완성도가 가장 높다” 등 만족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 관람 전 관객들의 기대감을 샀다.
또한 공포 요소 뿐만 아니라 잘 짜여진 스토리가 흥행세의 비결이다. 공포
요소만 대뜸 밀어넣는 공포영화와는 달리, 장기 시리즈의 특징을 이용해 ‘존 크레이머’의 서사를 살렸다.
‘쏘우X’의 오랜 팬들이 많은 시간 기다린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왔다. 팬
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.